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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식당 이용객이 올린 SNS 게시글. 사진|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강식당'이 제주에서 오픈한 뒤 연일 화제인 가운데, '강식당'에 다녀온 관광객들을 통해 메뉴와 운영방식 등 세부 내역이 하나씩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강식당'은 지난 3일부터 제주에서 영업을 시작하면서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강식당'의 위치를 비롯해 손님이 몰려들어 하루 7팀씩 제비뽑기로 손님 팀을 정하는 운영안 등이 알려졌다.
이어 5일 '강식당'을 이용한 한 고객이 자신의 SNS에 후기를 올리면서 메뉴가 밝혀졌다. 이용객인 이 시민은 SNS에 "#강호동 아저씨가 만들어준 #돈까스 #안재현 오빠가 만들어준 #오므라이스 #은지원 오빠의 서빙 #송민호 님 아이스아메리카노 #이수근 아저씨까지"라는 글과 함께 강식당 번호표를 공개해 메뉴가 돈까스, 오므라이스 등으로 정해졌음을 알렸다.
6일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강식당'을 찾아 비법을 전수했다는 보도가 나온 터라, 이 메뉴와 요리법에 백종원의 막강한 팁이 가미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식당'은 지난 8월 종영한 tvN '신서유기4'에서 이야기가 나와 실현된 '신서유기 외전'의 하나. 발리에 식당을 차리는 콘셉트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윤식당'이 벤치마킹 대상이다.
'강식당'은 '신서유기4'에서 송민호가 코끼리코 15바퀴를 돈 뒤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고급 외제차를 손가락으로 정확하게 짚어 6억 상당의 경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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