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김연지, 달달한 럽스타그램 ing…“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 유상무가 작곡가 김연지와 연인임을 공식인정한 가운데 SNS에 올린 사랑 가득한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 다시금 눈길을 모으고 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작곡가 김연지와 연인임을 공식인정한 가운데 SNS에 올린 사랑 가득한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 다시금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6일 “유상무의 연인은 그와 함께 앨범을 작업한 작곡가 김연지”라고 밝혔다.

최근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편안해~#럽스타그램 #너의어깨 #라텍스 #세시간째 #유상무 #행복하게 #살래“라며 연인 어깨에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그는 “당분간만 내가 기댈께...힘들지?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산책길에서 연인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 “드디어 마지막 항암..가장 힘들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유상무가 링거 맞는 손으로 연인과 손을 꼭 쥐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