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업튼♥저스틴 벌렌더, 이탈리아서 결혼...부부됐다

↑ 저스틴 벌렌더(왼쪽)-케이트 업튼.사진l저스틴 벌렌더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케이트 업튼과 미국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저스틴 벌렌더가 결혼했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렌더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축복을 받으며 웨딩마치를 올렸다.
지난 2011년부터 교제, 지난해 약혼한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고 마침내 부부가 됐다. 앞서 케이트 업튼은 지난 2일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7차전 LA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벌렌더를 응원했다. 벌렌더가 속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5:1로 월드시리즈 우승의 감격을 누렸고, 우승이 확정되자 벌렌더는 업튼과 포옹을 나누고 키스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편, 케이트 업튼은 1992년생으로 미국에서 활동중인 모델 겸 배우이다. 영화 '타워 하이스트', '바보 삼총사', '와일드맨' 등에 출연했다. 2014년 구글 설문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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