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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최필립(본명 최필순, 38)이 오늘(4일) 결혼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 그를 향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필립은 4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들을 모시고 9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처음 알게 됐으며, 교제 1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최필립은 소속사 엔터테인먼트TONG을 통해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가장으로서,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살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며 축하에 대한 감사와 결혼 후 각오를 밝혔다.
최필립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했으며, ‘소울메이트’, ‘경성스캔들’, ‘스타의 연인’, ‘여제’,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고교 처세왕’, ‘백희가 돌아왔다’, ‘불어라 미풍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활약해 왔다. 데뷔 시절 ‘배용준 닮은꼴’ 외모로 주목 받아 ‘리틀 욘사마’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
한편, 최필립은 반려동물 전문 케이블 '스카이 펫파크(Sky Petpark)에서 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생명전선 15일의 기적’을 통해 반려동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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