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장나라·김기두, 최강 동안 외모 투샷 공개…송송커플 패러디

↑ 김기두 사진=원앤원스타즈 제공

김기두가 ‘고백부부’에 특별출연해 만난 장나라와 ‘최강동안’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 금토예능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연출 하병훈) 6회 방송에 특별출연한 김기두가 함께 호흡 맞춘 장나라와 ‘최강동안’을 과시하는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기두는 ‘고백부부’ 방송 전 SNS를 통해 특별출연 소식을 알려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본방송에서 김기두는 대학생으로 돌아간 장나라(마진주 역)의 학교 선배로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에는 다정함이 물씬 풍긴다. 무엇보다 김기두가 장나라와 같은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어 ‘동안 외모’ 효과를 톡톡히 보는 듯해 이목을 모은다.

한편, 김기두는 ‘고백부부’에서 취사병 예비역으로 등장해 “그 어려운 걸 우리가 해내지 말입니다”라며 ‘태양의 후예’ 패러디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장나라와 여자후배들을 의식하던 허세 가득한 모습이 어딘가 불안 불안해 보였지만 “군대에서 이것만 있으면 밥과 국을 푸는 등 다 할 수 있다”며 요리 실력을 과시 했다. 하지만 마무리하던 찰나 삽에 있던 고추장이 여학생들 옷에 다 튀며 민폐 캐릭터로 전락해 웃음을 배가 시켰다.

김기두는 짧은 특별 출연에도 불구하고 허세 가득한 허당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해 ‘역시 김기두’라는 호평을 얻는 등 대세 신스틸러의 진가를 빛 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