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수지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 방송화면 캡쳐 |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모델 수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수주는 아시아 모델 최초로 하 유명 명품 브랜드 독점 모델이 됐다. 이에 수주는 “데뷔 당시에는 흑발이었는데 반응이 미적지근했다. 변화를 주고 싶어 탈색했고, 그때부터 일을 하기 시작했다. 당시 전 파리 보그 편집장 카렌 로이펠트와 화보 찍었는데 ‘유어 마이 걸’이라며 만족해 했다”고 말했다.
수주는 한 뷰티 브랜드 전속 아시아 최초 글로벌 모델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수주는 “영어도 되고, 그냥 모델이라기보다는 개성이 있어 잘된 것 같다”며 브랜드 전속 모델으로 발탁되는 이유에 대해 겸손한 발언을 했다.
이어 수주는 “독점 모델은 관련되는 다른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다른 일을 못하게 하니까, (돈을) 괜찮게 받았다. 뉴욕에 집 한 채 샀다. 두 브래드 덕분에 먹고 살기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