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경찰이 고(故) 김주혁의 약물 복용 부작용설에 선을 그었다.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약물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다.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주혁이 1개월 전부터 진정 효과가 있는 전문 의약품을 복용했다며 부작용에 따라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앞서 김주혁의 사망 원인에 대해 "심각한 수준의 머리 손상(두부손상)이며, 심근경색은 아니다. 심장, 약물과 관련된 부분은 7일 정도 걸리는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김주혁이 탄 벤츠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은 지난 30일 오후 4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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