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조세호가 “수학여행을 통해 아이콘을 재발견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JTBC 신규 예능 ‘글로벌 우정 프로젝트 교칙위반 수학여행’(이하 ‘교칙위반 수학여행’) 제작발표회에서 “그간 아이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없었기에 힙합을 하니 강한 친구들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여행을 함께 가보니 그냥 학생들이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너희 이것도 안 해봤어? 이런 경험도 없었어?’하는 게 많아서 많은 경험을 더 만들어주고 싶다 생각했다. 일이나 안무 연습밖에 몰랐던 친구들에게 동갑내기들의 즐거움, 그 케미들을 많이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조세호 역시 “여행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몰랐던 면들, 새로운 매력들을 많이 보게 된 것 같다”며 힘을 보탰다.
그러면서 “이전에는 '처음 봤던 아이콘'이라면 이제 아이콘 노래가 나오면 한 번 더 듣게 된다. 더 많은 애착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아이돌 활동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