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협약식 방탄소년단 사진=옥영화 기자 |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3층 강당에서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 방탄소년단, 서대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빅히트 방시혁 대표는 “금액이 진정성의 가치를 평가할 수 없다. 기존 아티스트들이 일반적으로 진행하지 않는 글로벌 캠페인을 의미 있게 지원하고 싶었고, 깊은 의미를 담아 앨범 수익금 3%라는 숫자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 대표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활동은 물론 다양한 미디어 통해 저희 메시지를 전해 젊은 세대부터 경쟁 실패로 부터 자존감을 회복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했다. 다양한 기회를 통해 저희 팬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 아동과 청소년이 자유롭게 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준비했다”며 “기부의 목표 금액을 정하지 않았다. (좋은 취지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