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김준선-강문영.제공lSB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강문영이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을 찾아 털털한 카리스마를 뽐내면서, 강문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는 강문영이 새 친구로 등장한 가수 김준선과 함께 합류했다. 김준선은 90년대 초 히트한 노래 '아라비안나이트'로 가요차트 1위에 올랐던 가수 겸 작곡가.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김준선은 "강문영을 보기 위해 출연하고 싶었다"며 "(강문영은) 책받침 여신"이라며 강문영의 인기를 설명했다. 김정균도 "당시 남학생들이 계속 책받침으로 썼다"고 말해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강문영은 1980~90년대를 풍미한 원조 CF퀸으로 지난 1985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늘씬한 키에, 빼어난 서구적 미모로 당대 신세대 스타로 인기를 얻으며 화장품
강문영은 드라마 KBS2 ‘야망의 세월’ ‘사랑을 위하여’, MBC ‘도시인’, 영화 ‘스물하나의 비망록’, ‘도둑과 시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했으나 두 번의 이혼 등 사생활로 더 화제가 되기도 했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