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제공| JT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썰전’이 12개월 연속,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4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0월 조사에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6.1%의 선호도로 1위를 차지했다. 예능형 시사 프로그램 최초 12개월 연속 1위다.
‘썰전’은 지난해 말 탄핵·대선 정국을 맞아 예능형 시사 프로그램 최초 3개월 1위 기록을 세우는 등 12개월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4개월간 선호도는 정체 중이다. 그럼에도 이번에 다시 1위에 오른 것은 ‘썰전’ 자체 동력이라기보다 ‘무한도전’ 결방 장기화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MBC ‘무한도전’(
3위는 KBS2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MBN ‘나는 자연인이다’, 5위는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차례로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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