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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선수와 박단아 씨. 사진l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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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박단아 씨. 사진l 온라인 커뮤니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마린보이’ 박태환(28, 인천시청) 선수가 고(故) 박세직 전 재향군인회장의 손녀 박단아 씨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 대표 박태환 선수는 24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8회 충북 전국체육대회 닷새째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3분50초89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3관왕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인터넷매체 더팩트는 23일 열린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 출전한 박태환과 관중석에서 그를 응원하고 있는 열애설의 주인공 박단아 씨의 달달한 모습을 이날 공개했다. 박단아 씨는 경기 후 응원석에 앉아 있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박태환을 향해 입술을 내밀며 넘치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 않은 그들이지만 경기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앞서, 지난 10일 다른 매체는 박태환이 박 의원의 손녀 박단아 씨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박단아 씨는 명문대 무용학과에 재학중인 미모의 여대생으로, 지난 5월 열린 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박태환 측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친구사이일 뿐”이라며 다른 매체
한편, 박태환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혼계영 800m와 자유형 200m, 4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3관왕에 올랐다. 이날(24일) 오후 열리는 계영 400m와 혼계영 400m에 출전해 5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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