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마츠 나나-지드래곤. 제공| 나일론 재팬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21)가 영화로 한국 관객들과 만난 가운데, 과거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다시 눈길을 끈다.
고마츠 나나가 주연한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지난 12일 개봉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내 호평 받았다.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여주인공 고마츠 나나는 지드래곤의 열애설 상대로 한국에서 유명세를 치렀다.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은 지난해 9월 자신의 비공개 SNS 계정을 해킹당하며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출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열애설 직후 고마츠 나나 소속사와 지드래곤의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여러가지 문제상 알 권리가 대중들에게 있지만 알릴 의무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고마츠 나나와의 열애설을 해명한 바 있다.
한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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