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빛 내 인생’ 신현수와 최서현이 나이트에서 만나 후 재회했다 |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호(신현수 분)와 최서현(이다인 분)이 서로의 비밀을 함구하기로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호는 나이트에서 만난 최서현을 찾아 평창동 집으로 향했다. 서지호는 누나인 서지안(신혜선 분)에게 자신이 나이트에서 일한다고 말할까 불안해했던 것이다.
최서현은 “여기 왜 또 왔는데?”라고 묻자 서지호는 “우리 누나한테 나 만났다고 이야기했어?”라고 되물었다.
이에 최서현은 “출장 웨이터던데? 학생이구나. 너도 누나한테 말할까봐 온 거구나?”라며 미소를 짓는다.
이어 두 사람은 나이트에서 만난 사실을 비밀로 하자고 말했고, 최서현은 “믿어
최서현은 “그럼 번호 줘. 내가 가는 날 네가 알바하면 안되니까”라며 번호를 교환했고, 서지호는 “이제 조심해라. 너 노리는 인간들 많다고 하니까”라며 나름대로 조언을 건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