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박수진, 김성은과 그림으로 태교...“재능은 없음”

↑ 박수진-김성은. 사진l 박수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박수진이 절친 김성은과 함께 일상을 공유하며, 근황을 알렸다.
박수진은 20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그림 그리러^^ 멋진 사진 뒤엔 김작가의 노고가♡ #마이팔레트#알베르#그림#힐링#가을하늘#태교#케익그리기#그림엔재능없음#그래도재밋다능#흐흐#마마랜드”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진은 가을의 분위기에 맞게 주황색 니트와 베이지색 치마를 입으며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둘째 임신 중임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절친 김성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수진을 찍고 있는듯한 모습이며, 두 사람의 우정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박수진과 김성은은 지난 2013년 방송된 OLIVE TV ‘테이스티 로드 2013’에 함께 출연해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배가없네요 ㅜ임신은 제가 했는듯용”, “성은 언니도 같이 갔네요~”, “맛있는거 많이 먹고 힘!!! 내세용”, “김작가의 노고샷은 내가ㅋㅋㅋ”, “주위배경이랑 옷이랑 넘 잘 어울리네요”, “우리 태하 어머니 자꾸 이뻐져~”, “두 사람 보기 좋아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진 배우 배용준과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지난해 10월 아들을 출산 했으며, 지난 8월 둘째 임신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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