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박스오피스] ‘범죄도시’, 신작 공세 속에도 1위 ‘독주행진’

↑ 범죄도시 박스오피스 1위 사진=범죄도시 포스터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신작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 행진 중이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는 지난 20일 일일 관객 수 16만3754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안착했다. 누적 관객 수는 434만3735명이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청소년관람불가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4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는 개봉 이후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 독주를 이어 가고 있다. 특히 ‘대장 김창수’ ‘지오스톰’ ‘마더!’ 등 다양한 신작 공세 속에서도 정상 자리를 지키며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