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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가 반려견을 위한 올바른 음수 환경을 공개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딘딘의 외출 후 반려견 디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디디는 혼자 심심해하다 물을 마시기 시작했고, 무려 47초간 물을 마셔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방송을 보고 사람들이 저 물통이 안좋다고 하더라”라면서 “물을 그릇에다가 두면 너무 빨리 말라버려서 충분한 식수를 위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는 “강아지가 물을 먹는 방법은 사람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상식과 다르다”면
이어 “디디가 47초간 물을 마신 것은 마치 축구 경기를 뛴 후 빨대를 꽂고 마시는 것과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반려견을 위해서는 평평한 그릇에다가 주는 것이 좋고, 청결 관리를 자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