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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손나은에 이어 폭발물 협박을 받아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20일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초롱은 이날 경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참석한다. 이에 앞서 의문의 남성은 전화를 걸어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해 경찰이 출동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6월부터 폭발 테러범의 협박 전화에 시달리고 있다. 당시 새 앨범 쇼케이스 현장은 협박범의 전화에 경찰이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이기도
에이핑크 손나은은 전날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에서 연예인 동문 기부약정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했고, 협박범은 이날도 전화를 걸어 동국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위협했다.
이에 대해 플랜에이 측은 "혐박범은 해외 거주자로 인터폴에 검거를 요청한 상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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