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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우. 사진l 한지우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한지우가 3살 연상 대기업 연구원과 오는 11월 11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분위기 넘치는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지우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한지우가 11월 11일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한다”며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속도 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결혼식 후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결혼이 알려진 이날 한지우는 자신의 SNS에 “니트가 늘어나떠 #오늘도열일 #부끄부끄”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우는 화보촬영 중 포즈를 취했다. 큰 니트를 입고 있는 그는 한쪽 어깨를 드러낸 채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청순한 얼굴 아래 움푹 파인 가녀린 쇄골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팬 이예여! 결혼 축하해요”, “샤방샤방~ 오늘도 파이팅”, “이게 진짜 베이글녀ㅎㅎ”, “사랑스럽고 이쁘시네요”,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결혼 축하해요”, “쇄골 예쁜 거 봐요 ㅋㅋㅋ 진짜 안 예쁜 곳이 없네
한편, 한지우는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으로,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2’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반짝반짝 빛나는’, ‘지성이면 감천’,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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