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핫컴백] 비투비표 발라드 ‘그리워하다’, 설마 했는데 역시나 좋네

↑ 비투비표 ‘그리워하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비투비(BTOB)가 발라드 그룹의 진수를 보여줬다.

16일 오후 6시 비투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Brother Act.’가 발매됐다.

영화 'Sister Act.'에서 착안한 비투비의 정규앨범 'Brother Act.'는 첫 번째 트랙 'Prelude 하루'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를 포함해 마지막 트랙'Finale 우리들의 콘서트' 까지 비투비의 음악으로 하나의 연극처럼 트랙을 구성했다.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진솔한 감정을 편안한 멜로디로, 비투비 표 감성 발라드 곡이다.

지난 3월 발매된 타이틀곡 ‘무비’에서는 비투비가 비글미를 보여줬다면, ‘그리워하다’에서는 비투비만의 특색인 발라드로 히트곡으로 채워진 음원차트를 뻥 뚫을 것을 예고했다.

비투비는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 ‘언젠가’ ‘봄날의 기억’ 등 힐링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비투비표 발라드는 일명 흥행 보증수표다.

발라드 발표하면 상위권 차트를 차지했던 비투비가 계절에 맞는 발라드로 돌아온 가운데 남자 아이돌 컴백 홍수 속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진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