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3~4명의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받은 적 있다"

↑ 김현주.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김현주가 '미우새'에 출연해 모벤져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한 가운데, 김현주가 남자 연예인으로부터 대시받은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특별 게스트로 김현주가 출연했다. 이는 '미우새' 최초 미혼 여성 게스트로, 모벤져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김현주가 출연하자 어머니들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환영의 박수로 맞이하며 "결혼 했느냐"고 관심을 보였고, 특히 김건모 어머니는 "인연이 되려고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좋아했다.
미모에 연기력을 갖춰 드라마 주연을 도맡아온 김현주는 어머니들의 사랑만 받은게 아니다. 연예인들의 대시도 여러 차례 받았다.
김현주는 2012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연예인으로부터 대시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김현주는 "3~4명의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라면서 "말 못한 사람들도 많이 있겠지"라고 말했다. 이어 "난 연애를 잘 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차 안에만 있고 그러니까 나도 이젠 남자친구 생기면 공개하려고 한다"며 "공개 연애라기보다 이젠 결혼발표를 해야하지 않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주는 지난 1997년 MBC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로 데뷔했으며, '상도' '토지'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가족끼리 왜 이래', '애인있어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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