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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이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 중계방송으로 인해 긴급 지연 방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수도권 평균 가구시청률 1부 7.4%, 2부 9.4%를 기록, 지난주보다 각각 1.1%p, 0.7%p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광고주들이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기는 20세-49세(이하 ‘2049’) 시청률도 1부 4.3%, 2부 5.6%를 기록, 지난주보다 각각 1.1%p, 0.5%p 상승하며 이 역시 자체 최고 2049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1박 2일’에 근소하게 뒤쳐진,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방송 막바지 유재석이 이광수와 함께 ‘호주 케이지 오브 데스’ 벌칙자로 지목되는 장면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이광수와 함께 ‘케이지 오브 데스’ 벌칙 수행을 위해 호주로 떠날 멤버를 선정하는 ‘쌓이고 패스’ 편이 방송되었다. 에이핑크 윤보미와 배우 신성록이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이광수를 도와주는 ‘조력자’를 찾는 심리전이 펼쳐졌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