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이세창(47)이 정하나(34)와 11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이세창의 특별한 프러포즈가 눈길을 끈다.
11일 한 매체가 배우 이세창이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11월 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이세창의 결혼에 대해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세창의 프러포즈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세창은 예비신부 정하나의 공연 중 무대위로 올라가 관객들에게 “3분만 빼앗겠다. 프러포즈를 하려 한다”고 양해를 구했고 관객들은 환호로 답했다. 정하나는 수줍게 이세창의 프러포즈에 고개를 끄덕이며 사랑을 확인했다.
이세창의 예비신부 정하나는 현재 아크로바틱 프로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모델이자 리포터로도 활동 중이며, 이세창이 감독을 맡은 레이싱팀 알스타즈
한편, 이세창은 2003년 미스코리아 김지연과 결혼했으나, 2013년 결혼 10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세창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전처 김지연이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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