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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세아.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엄마는 연예인’ 윤세아가 24시간 세쌍둥이 엄마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연예인’에서 배우 윤세아가 자신이 말했던 “완벽한 엄마”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윤세아가 24시간 동안 돌보게 된 아이들은 삼둥이 세종-순신-주몽이었다. 삼둥이는 한날 한시에 태어났지만 하는 행동들이 많이 다르고 그 모습이 굉장히 순수하고 귀여워 랜선 이모들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게 했다.
윤세아는 아이들에게 첫만남 선물로 세 종류의 블록을 준비했다. 선물을 고르는 와중에 자신의 물건을 양보하고 책에 빠져 관심이 없는 동생의 몫도 나누어 주는 첫째 세종이를 두고 인터뷰때 “기특하다”고 말하는 윤세아의 표정이 영락없이 자기 아이 자랑하는 엄마의 모습이었다.
“잘해주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답답했다”는 말과 달리 윤세아는 블록놀이를 할 때 아이들의 말을 들어주고 칭찬해주며 “좋아한다”는
한편, '엄마는 연예인'은 윤세아 외에 예지원 한혜연 한은정 등 연예계 싱글 스타들이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 직접 육아를 하는 모습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tvN에서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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