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스라이프 주현 사진=방송 화면 캡처 |
9일 오후 방송한 SBS 추석 파일럿 예능 ‘박스라이프’에서는 주현의 아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현은 이른 아침 힘들게 몸을 일으켰다. 그는 화장실 거울 앞에서 “얼굴이 아주 갔네 갔어. 눈이 팅팅 부었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신의 배를 손바닥으로 두드리며 “아 미치겠네 진짜. 이건 언제 들어가?”라며 셀프 디스로 하루를 시작했다.
또 주현은 콩나물국을 끓이지 않고 여행을 떠난 아내에게 섭섭함을 토로했
결국 주현은 컵라면으로 아침을 대신해야 했고, 냉장고에 있는 김치를 보며 “그래도 김치는 해놨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