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친구들의 아쿠아리움으로 향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러시아 친구들이 삼성동의 아쿠아리움을 투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러시아 친구들은 아쿠아리움에 도착해 함박웃음을 보였다. 오는 내내 무표정을 고수하던 엘레나까지 귀여운 물고기들의 모습에 무장 해제 당했다.
앞서 아나스타샤는 “우리 동물원에는 곰 두 마리와 늑대 한 마리밖에 없다. 그게 전부다”라며 동물들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러시
이후 아쿠아리움 구경을 시작한 러시아 친구들은 잔뜩 들뜬 채 웃음을 터뜨렸다. 레기나는 어항 속 물고기의 뒤를 졸졸 따르며 사진을 찍는가 하면, 상어들을 보며 콧노래를 흥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나스타샤는 닥터피쉬 체험에 큰 웃음을 터뜨리며 망부석처럼 자리를 뜨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