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가 3주 만에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안녕하세요'가 오늘(2일)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연예인 고민 특집'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수용과 배우 이태임, 터보 김정남과 마이키가 출연해 특유의 재치 입담을 과시한다.
김수용은 '통편집 당해 늘 슬픈, 이제는 웃기고 싶은 27년차 개그맨'으로 고민 상담에 나서고, 이태임은 '못된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받고 있다'는 내용으로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안녕하세요'를 비롯한 KBS의 간판 예능들이 대거 스페셜 편으로 방송을 대체하며 결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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