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축구팀 FC코리아, 자선축구대회 개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연예인축구팀 FC코리아(단장 노석 노엘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지난 29일과 30일 강원도 양구에서 사랑의자선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자선축구대회에는 배우 김성오, 서지석, 정운택, 개그맨 곽한구, 김영과 무술감독겸 영화배우 임세호 등 많은 연예인이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협찬사(Glse)의 후원으로 양구군에 독거노인을 위한 전기장판 50개와 지역학생들을 위한 축구공 50개를 양구군축구협회에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자선물품전달식은 김성오와 서지석, 협찬사 전연호 대표가 직접했고 부군수와 양구축구협회장이 전달받았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각자 바쁜 일정을 쪼개 참여한 이들은 애초 행사 당일 물품전달식만하고 돌아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다시 뜻을 모아 일정을 1박2일로 변경, 낮에는 지역주민들과 친선축구를 통한 교류를 하였으며 저녁에는 지역주민들을 초대하여 삼겹살과 닭갈비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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