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꽃도령 변신’ 엘리스, 추석 기념 ‘열려라 그대’ 스페셜 안무 영상 공개

↑ 엘리스, 추석 기념 ‘열려라 그대’ 스페셜 안무 영상 공개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그룹 엘리스(ELRIS)가 추석을 맞아 다섯 명의 꽃도령으로 변신했다.

엘리스(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수록곡 ‘열려라 그대(Roopretelcham)’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특색 있게 도령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한 엘리스 다섯 멤버는 전통가옥 앞에서 ‘열려라 그대’ 안무를 시작했다.

‘열려라 그대’는 짝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 졸이는 이야기를 귀엽게 표현한 댄스곡이지만 멤버들은 이날 특별하게 꽃도령으로 변신한 만큼 독특한 콘셉트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령 한복을 입고 걸크러시를 마음껏 발산한 엘리스는 ‘열려라 그대’ 음악에 맞춰 깜찍하고 러블리한 안무를 선보이며 톡톡 튀는 소다돌다운 기존의 매력 또한 충실히 뽐냈다.

소속사 측은 “엘리스가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어떤 추석 선물을 줄지 고민하던 중 도령 한복을 입고 ‘열려라 그대’ 안무 영상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며 “색다르면서도 명절과 잘 어울리는 특별한 안무 영상이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크러쉬(Color Crush)’를 발매하고, 상큼함이 톡톡 튀는 타이틀곡 ‘파우파우(Pow Pow)’로 활동하고 있는 엘리스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