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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이 아내 자랑을 했다.
1일 재방송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아내의 절약 습관을 소개하며 자랑하는 김생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생민은 영수증을 보며 지출내역을 분석하고 있었다. 그는 “이분 정말 알뜰하다. 존경하고 싶다. 왜 훌륭하냐면 남편이 얘기를 한다. ‘너 힘들겠지만 우리 엄마 아빠랑 같이 살자’고. 아내는 남편 말을 선택한다. 왜? 불필요한 대출을 안 받으려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남편 분이 이 방송을 같이 본다면 정말 잘해드려야 한다. 뽀뽀나 사랑해 이런 걸로”라고 조언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그럼 선물은”이라고 물었다. 김생민은 “선물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송은이는 “그럼 (뽀뽀는) 김생민씨의 방법이냐. 김생민씨는 어떻게 표현하느냐”고 질문했다. 김숙도 “김생민씨는 아내가 무슨 행동을 했을 때 뽀뽀를 합니까”라면서 궁금해했다. 김생민은 “아내가 '오늘 아이들과 있을 때 에어콘을 안 키고 강풍으로 살았어'라고 말할 때”라며 박수를 쳤다. 송은이와 김숙은 웃음을 터뜨렸다.
김생민은 본격적으로 아내 자랑을 시작했다. 김생민은 “제 아내의 진짜 대단한 것은”이라면서 입을 열었다. 그는 “가족들과 삼계탕 집을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