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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파니가 육아에 지친 여성들을 위한 다이어트 자극송을 선보였다.
이파니는 29일 서울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세번째 싱글 앨범 '리얼공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내장지방 털어' 무대를 통해 트램폴린 댄스를 선보인 이파니는 "6년 동안 (아이를) 키워놓고 나온 것"이라며 "(출산 후) 관리를 너무 심하게 했고 고생했다. 노래를 들으면서 열심히 운동하면 나처럼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내장지방털어'는 컨트리팝 장르에 기반을 둔 곡으로 장르 특유의 친근하고 편안한 사운드에 이파니만의 톡톡 튀는 보컬 컬러를 결합시킨 곡이다. 한 남자의 아내로 아이들의 엄마로
또 다른 타이틀곡 '유부녀'는 경쾌하고 신나는 하우스 비트 위에 이파니의 독특한 보이스가 잘 조화를 이룬 경쾌한 댄스곡이다. 평범한 부부 사이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갈등과 일상을 재미있고 앙증맞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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