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국가대표다` 헤일로 오운, 첫 쇼트트랙 도전

↑ 헤일로 오운. 제공| 하이스타미디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보이그룹 헤일로(HALO) 오운이 쇼트트랙에 도전한다.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예능 ‘우리도 국가대표다’에 오운의 쇼트트랙 도전기가 전파를 탄다.
‘우리도 국가대표다’는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돌 스타들이 동계스포츠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왔으며,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인전 500m와 계주 등 실제 올림픽 종목에 도전한다. 오운과 함께 MC 이수근, 강남, 써니를 비롯해 효연, 정진운, 토니안, 손호영, 샘 오취리, 타카다 켄타, 리키, 조현, 일라이, 이호연, 크리샤츄 등이 출연해 승부를 펼치게 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운은 ‘우리도 국가대표다’ 출연을 위해 스케줄 틈틈이 서울 근교의 빙상장을 찾아 개인연습에 매진해 왔다. 특히 익숙하지 않은 스케이트에 발목과 허리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남다른 애정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왔다는 전언이다.
'우리도 국가대표다'는 2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