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끼줍쇼’ 사진=‘한끼줍쇼’ 제공 |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10시50분 방송된 '한끼줍쇼'는 5.863%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105% 보다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수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 진과 정국이 출연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진은 아재 개그와 부동산 농담으로 이야기의 물꼬를 트며 이경규와 빠른 속도로 친해졌다. 이경규가 인터폰에서 잘 보이기 위해 조명을 켜자 “조명이 뭐가 중요합니까 후광이 비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경규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며 진의 등을 찰싹 때렸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강호동은 “진이 안 밀려, 경규 형한테 안 밀려”라며
결국 진은 종료시간을 직전에 성공했으나 정국은 실패하여 강호동과 함께 편의점으로 향했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기준 5.86%로 3주 연속 수요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