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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적들' 김갑수. 사진l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가수 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의 뉴스 출연 인터뷰 당시 태도에 의아함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고 김광석을 둘러싼 사망 미스터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이정현은 “이상호 기자가 김광석의 죽음이 타살일 수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아내 서해순을 용의자로 지목했다”고 정리했다.
이에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아내 서 씨가 이혼 전력을 숨기고 김광석과 결혼했다. 시간 순서를 보면 김광석이 이혼을 결심하고 아내에게 통보 후 자살을 했다”며 “2002년 서 씨의 과거 진술이 담긴 비디오가 있다. 그런데 거짓말 탐지기 분석 결과 거짓으로 판명 났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해순 씨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딸 서연 양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경황이 없었다", "항상 혼자서 장애우를 돌보다 보니 힘들었다. 당시 소송으로 힘들었을 때 가족들과 소원해져서 알리고 싶지 않았다. 장애우를 보내는 엄마로서 주변에 말할 상황이 안됐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서 씨의 인터뷰 태도에 대해 김갑수 평론가는 “딸을 장애우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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