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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미옥’-`토르`-`킹스맨` 포스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김혜수, 케이트 블란쳇, 줄리안 무어까지 연기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여왕들의 파격 변신이 올 가을 극장가에 관객들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배우 김혜수는 치열한 누아르의 세계를 그린 ‘미옥’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도전에 나선다. 은발의 짧은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을 꾀한 김혜수는 범죄조직의 2인자 현정 역을 맡아 달라진 스타일만큼이나 강렬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불가능이 없는 연기 클래스를 자랑하는 배우 케이트 블란쳇은 ‘토르: 라그나로크’를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에 첫 발을 딛는다. 케이트 블란쳇은 온 우주를 죽음의 그림자로 뒤덮을 만큼 가공할 능력을 지닌 마블 최초이자 최강의 여성 빌런 헬라의 위용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그런가하면 세계 5대 영화제를 석권한 연기파 배우 줄리안 무어는 27일 개봉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로 먼저 포문을 열었다. 줄리안 무어는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의 수장 포피 역할을 맡아 활약했다. 차원이 다른 연기 내공을 지닌 줄리안 무어가 소화한 예측불허의, 치명적 매력을 지닌 악당 포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트 블란쳇, 줄리안 무어, 김혜수 등 당대 최고 여
한편, 27일 개봉한 '킹스맨: 골든 서클'에 이어 ‘토르: 라그나로크’는 오는 10월 25일, '미옥'은 오는 오는 1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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