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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킹스맨: 골든서클'(이하 킹스맨2)이 오늘(27일) 개봉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외화인 '킹스맨2'의 예매율은 무려 70%가 넘는 상황. 예매관객수만 20만명을 훌쩍 넘었다.
'킹스맨2'는 612만명을 동원해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전편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까. 지난 2015년 2월11일 개봉한 '킹스맨'은 오프닝 기록은 7만 8058명밖에 되지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고 흥행몰이에 속도가 붙더니 뒷심을 백분 발휘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킹스맨2'에서는 1편에서 죽은 줄 알았던 콜린 퍼스가 다시 등장한다. 비밀리에 세
영화는 북미에선 지난 22일 개봉했지만 한국에선 추석 전주인 27일에 개봉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