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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장윤주 정승민 부부의 ’신혼일기2’가 마침표를 찍었다.
26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장윤주 정승민 부부의 제주 바닷마을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승민이 아내 장윤주의 모델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장윤주에게 감동을 전했다.
평소와는 다르게 아내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 못 하던 정승민은 매의 눈으로 아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결국 아내를 피해 창문을 넘어 월담까지 시도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 이는 장윤주의 모델 데뷔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또 장윤주 정승민 부부는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에 용눈이 오름에 올랐다. 장윤주 정승민 부부의 부부의 딸 리사가 함께 오름에 오르며 앞으로의 행복을 약속했다.
특별한 미션이나 게임은 없었지만 장윤주 정승민 부부의 리얼한 신혼생활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 특히 아이가 있는 부부도 신혼을 만끽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
마지막 인터뷰에서 장윤주와 정승민은 "아이 때문에 신혼이 끝났다는 느낌은 없다"며 "서로에 대한 사랑이 있는한 신혼은 계속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혼일기’는 화요일 밤 9시 30분에서 토요일 저녁 7시 40분으로 편성을 이동한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신혼일기2’는 오는 10월 14일 토요일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