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광규, 보라카이서 부상 당하자 임성은 “속상하다 정말”

↑ 불타는 청춘 김광규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김광규가 보라카이에서 부상을 당했다.

26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보라카이 성게에게 습격당한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라카이에서 성게가시에 발이 찔린 김광규는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응급 처방으로 식초와 칼라만시를 푼 물에 발을 담갔다.

특히 임성은은 응급 처방을 하며 “정말 속상하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불타는 청춘’ 멤버들에게 다가온 보라카이 현지인들은 “내일이면 괜찮아진다”라면서 “소변으로 가시를 빼내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소변의 암모니아 성분이 성게가시를 녹이고 독소를 해소시켜주는 작용을 하는 것.

멤버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임성은은 “보라카이 현지 민간요법이다”라면서 “소변에 가시에 찔린 부위를 담가 놓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멤버들은 편안한 모습으로 여행을 즐겨 훈훈함을 더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