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이덕희, 재 등장에 강세정·박정아 이야기 급 진전 기대↑

↑ 박정아 이덕희=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내 남자의 비밀' 이덕희가 등장함에 따라 강세정과 박정아의 이야기가 급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방송된 ‘내 남자의 비밀’ 7회에서는 진해림 엄마 박지숙(이덕희)가 나타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해림은 진국현(박철호 분)과 집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기자는 인터뷰 말미에 진국현에게 기자는 진국현에게 박지숙과 관련된 재산 문제를 물었고 진국현은 당황해했다. 이에 진해림은 기자에게 “취재인가요, 취조인가요?”라며 역정을 냈다. 하지만 그 순간 휠체어를 타고 들어온 박지숙이 등장했다.

박지숙은 남편에게 물은 기자 질문에 자신이 대답하겠다고 말했고 진해림과 진국현은 또 한번 당황해했다. 박지숙은 “남편은 절 위해서는 정치를 버릴 수도 있는 사람이죠. 제 퇴원을 반대한 건 제 건강이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라고 말해 상황을 수습했다.

박지숙은 두 부녀가 갑자기 돌아온 이유 질문에 “엄마가 딸 결혼식을 놓칠 수는 없잖아요. 우리집의 처음이자 마지막 혼사가 될텐데. 네 혼사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서 무리해서 당겨온 거야”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