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온앤오프 엠케이(MK) 사진=WM엔터테인먼트 |
[MBN스타 손진아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는 특색 있는 음악과 콘셉트로 B1A4와 오마이걸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을 성공적으로 데뷔시켜온 WM엔터테인먼트에서 전문화된 기획력과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친 신예다.
특유의 풋풋한 매력으로 입덕의 문을 두드리게 만드는 온앤오프의 사소한인터뷰 다섯 번째 주자는 엠케이가 나섰다. 레몬 같은 목소리로 ‘고막남친’을 노리는 엠케이의 A부터 Z까지, 사소한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Q. 이름의 의미는요?
A: 이름은 MK입니다! 의미는 MIN의 M을 가져왔구요~ K는 캐럿을 뜻합니다!
Q. 혈액형은요?
A: 혈액형은 AB형입니다!
Q. 고향은?
A: 고향은 일산입니다.
Q.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A: 1남 1녀 중에서 막내면서 장남입니다!
Q. 나의 강점을 소개해주세요.
A : 저의 강점은 밝은 웃음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사는 게 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쉴 때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
A: 쉴 때는 친구들을 만나서 전동킥 보드를 타거나 보통 영화를 즐겨봅니다!
Q. 취미가 뭔가요?
A: 취미는 기타를 치면서 노래 부르기! 새로운 음악 찾아서 듣기입니다.
Q. 좋아하는 색은?
A: 자주 바뀌긴 하지만 보통 밝은 색 계열을 좋아합니다. 굳이 뽑으면 빨간색, 보라색!!
Q. 최근 가장 즐겨듣는 노래는?
A: Damien Rice의 ‘9Crimes’ 입니다.
Q. 남들이 모르는 자신의 신체의 비밀 하나만 알려줄 수 있나요?
A: 신체의 비밀이라고 하면 어릴 적에 손목에 화상을 입은 자국이 있습니다.
Q. 인생에 터닝 포인트라고 할 만한 것이 있을까요?
A: 아무래도 예전에 했던 ‘노머시’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계기로 더 성장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Q. 요즘 즐겨먹는 음식은?
A: 돈까스.
Q. 다이어트 중이라면 현재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A: 가장 먼저 보쌈을 먹고 싶어요~!
Q. 팬으로서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나요?
A: B1A4 선배님이요! 특히 예전부터 진영 선배님의 쓴 곡을 들으면서 정말 존경해 왔었습니다!
![]() |
↑ 사진=WM엔터테인먼트 |
Q.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A: 모든 일을 마치고 잠이 들 때 노래를 듣는 걸 좋아합니다.
Q. 노래방 18번은 무엇인가요?
A: cold play의 ‘something just like this’입니다.
Q. 자신을 동물로 대표한다면 어떤 동물을 꼽고 싶나요?
A: 고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눈매가 고양이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또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Q. 가장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은?
A: 맛있는 건 다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 보쌈, 구슬아이스크림! 싫어하는 음식은 회, 초밥, 녹차, 두리안!!
Q.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있나요?
A: 가을입니다. 가을의 특유의 향기를 좋아해서 가을만 오면 뭔가 포근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Q.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요?
A: 보통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타거나 컴퓨터 게임을 했었습니다.
Q. 평소 습관이나 버릇이 있나요?
A: 예전에 삼촌이 8자 걸음을 하는 걸 보고 따라하다가, 저도 8자 걸음으로 걷는 게 습관이 됐어요.
Q. 가수가 되지 않았으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A: 31가지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의 직원을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머니께서 하시거든요!
Q. 만약 여자가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건 무엇일까요?
A: 메이크업이나 머리해보기.
Q. 나중에 자식에게 이것만큼은 물려주고 싶은 것은?
A: 제 목소리만큼을 꼭 물려주고 싶습니다!
Q. 원하는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무엇을 제일 갖고 싶은가요?
A: 순간 이동 초능력을 가지고 싶습니다. 어디든지 빠르고 편하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어디로든지 여행을 갈 수 있다면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A: 남극, 북극을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얼마나 추운지 느껴 보고 싶고 펭귄들도 만나보고 싶거든요!
![]() |
↑ 사진=WM엔터테인먼트 |
Q. 5년 전 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A: 지금까지 잘 버텨 왔고 지금도 잘하고 있으니까 5년 뒤에 바뀔 모습을 상상하면서 열심히 하자!
Q. 10년 뒤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A: 10년 뒤에 가수의 꿈은 계속하면서 카페를 차려서 일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자신을 한 단어
A: 레몬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목소리가 귀에 톡톡 쏘는 목소리라서요.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A: 우선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 시작인만큼 더욱 열심히 해서 꾸준히 성장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