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측 "멤버들과 음반 활동 협의 중…해체 아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크레용팝 금미가 배우로 전향한 가운데 전 소속사 측에서는 크레용팝 측에서는 해체설에 선을 그었다.
크레용팝 전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멤버들이 지난 5월 전속 계약이 끝난 뒤 각자 개별 활동 중이다"며 "음악 외의 연기 활동 등은 다른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으나 크레용팝과 관련한 음반 활동은 협의하고 있다. 크레용팝이 해체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금미는 이날 클라이믹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송보람(본명 백보람)으로 이름을 바꾸고 배우 활동에 나선다고 알렸다.
크레용팝은 문희준과 결혼한 소율이 지난해 탈퇴해 4인조로 개편된 뒤 각자 개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