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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73, 74회에서는 황금별(이주연 분)과 황은별(함은정 분)이 맥주 싸움을 벌였다.
이날 황금별은 황은별에게 “엄마 허리 다친 거 다 너 때문이다. 네 갈비찜 만들다 다쳤으니까 네 탓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황은별은 최한주(강경준 분)에게 “황금별은 뭘 하든 다 내 탓이다”라며 황당함을 표했다.
최한주와 박민호(차도진 분)는 황금별, 황은별 자매를 화해시키기 위해 나섰다. 둘은 황호식(남명렬 분)의 가게에서 치맥 자리를 마련했고, “화해해라”라면
하지만 황금별은 “이 자리 황은별 네가 만들었냐”면서 짜증냈다. 황은별은 “봐라. 또 내 탓이다”라면서 헛웃음을 쳤다.
이에 심기가 꼬인 황금별은 맥주잔을 들고 황은별 쪽으로 뿌렸고, 황은별을 지키려던 최한주가 맥주를 뒤집어썼다. 이에 황은별도 황금별에 맞서 맥주를 뿌렸고, 황금별을 지키려던 박민호가 맥주를 뒤집어써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