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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송혜교-비♥김태희.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한류스타 송중기-송혜교 부부와, 비-김태희 부부가 신혼집으로 이태원을 선택하면서, 이미 상권으로 뜬 이태원이 다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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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는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발표하면서 신혼집을 어디로 정할 지에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유력후보는 송중기의 이태원 주택.
송중기는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100억 원대의 단독주택을 구입했다. 이 주택은 602㎡(182평) 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섰다. 건물 면적은 371㎡(110평)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산을 등진 채 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단독 주택이다. 결혼을 발표할 무렵,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돼 신혼집으로 더욱 유력해졌다.
그런가하면 지난 1월 깜짝 결혼한 비와 김태희는 결혼후 비의 청담동 집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제 곧 태어나는 2세를 위해 이태원으로 이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는 10월말에서 11월께 출산 예정이다.
비는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월길에 위치한 50억 원대의 단독주택을 구입했다. 이 주택은 연면적 327㎡(99평),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다.
송중기-송혜교, 비-김태희 커플이 선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은 대형 단독주택과 빌라 등이 많은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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