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개봉 후 폭발적인 입소문을 형성하며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 입증하고 있는 '아이 캔 스피크'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는 가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개봉일로부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화제다.
누적 관객수 726,532명을 기록, 추석 극장가의 승기를 먼저 잡은 채 이례적으로 토요일(242,998명)보다 일요일(243,315명)에 더 많은 관객수를 동원하며 흥행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
한편, '아이 캔 스피크'는 흥행 가속에 따라 관객 수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CGV 골든에그지수 99%로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36으로 오히려 상승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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