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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리네 민박’ 이효리가 아이유의 편지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
24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영업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떠나는 아이유를 보며 “그래도 뭐 줘야 하지 않아? 우리 집에서 뭐 갖고 싶은 거 없어?”라고 물었다.
이를 듣던 이상순은 “아 맞다, 그거 주면 돼. 턴테이블. 또 갖고 싶은 거 없어?”라며 아이유 향한 애정을 고스란히 담아 물었다.
이어 이효리는 아이유를 배웅하며 “행복해야 돼. 우리는 늘 이 자리에 있으니까”라고 말했고, 아이유는 “이거는 제가 어제 쓴 편지예요”라며 편지를 건넸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이효리
이상순에게 눈물 흘린 것을 들키자 이효리는 “나 우는 거 아니야. 얘 편지 되게 잘 쓴다”라며 애써 밝은 미소를 보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