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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화장실행 룰렛을 진행했다.
24일 방송한 SBS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쌓이고 프로젝트 파이널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을 때 화장실을 가려고 했다. 이때 제작진이 "룰렛을 돌려 나온 인원만큼만 화장실에 갈 수 있다"고 제시했다. 멤버들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여기서 해결하면 되냐"고 물었다. 지석진은 “아니 그럼 기저귀를 주든가”라며 불만했고 하하는 “저희가 알아서 이곳에서 해결하면 됩니까?”라고 반박했다. 전소민도 “저 여기서 싸요 그냥”이라며 바지 지퍼를 내리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깜짝 놀라면서 그런 전소민을 말렸다. 하지만 김종국은 “잘한다. 그렇게 막 벗고 자빠지고 해야 돼. 드러눕고”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결국 룰렛을 돌린 멤버들. 룰렛 결과 이에 룰렛을 돌려나온 숫자는 2였다. 김종국과 전소민이 화장실에 갈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 그러나 김종국은 화장실에 갈 의향이 없는 상황인 반면 이광수와 유재석은 화장실을 가고 싶어 안달 난 상태였다.
김종국은 머리를 썼다. 돈을 부풀리기 위해 화장실에 갈 기회를 양도하겠다면서 만원에 화장실 티켓을 팔겠따고 한 것. 유재석과 이광수는 이에 “화장실도 돈을 내고 가야 하느냐”고 반
한편 기회를 얻어 화장실에 갈 기회를 얻은 전소민은 문 앞에서 화장실 이용료를 두고 룰렛을 돌리라는 제작진의 말에 황당해하면서도 절망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