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수상한 가수` 정환 신곡 응원 ...`훈훈한 의리`

↑ 홍석천.사진l홍석천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가수 정환의 신곡을 응원했다.
홍석천은 22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말레이시아 촬영온김에 우리 수상한가수 닭발 정환이 신곡발매축하를 위해 립싱크영상좀 찍어봣어여 많이 사랑해주세여 정환이 이러다 축하행사는 내가하겟다 립싱크전문가수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홍석천은 여러 장소를 배경으로 정환의 신곡 '끝도 없이 사랑해' 일부분을 립싱크하고있다. 홍석천은 최근 정환과 함께 tvN '수상한 가수'에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 4연승을 거두며 큰 호응을 얻은 바있다. '수상한 가수'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정환의 신곡 홍보에 나서 의리를 지킨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노래도 좋고 홍보도 재치있네", "끈끈한 의리 굿굿", "뮤직비디온줄 알았어요", "#후배사랑 #휴머니티 #보기좋다", "두 사람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환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끝도 없이 사랑해’를 공개한다. '끝도 없이 사랑해’는 군 입대 전 정환의 마지막 앨범으로, 한 여자에 대한 가슴 저린 고백을 담아냈다. 절절한 멜로디와 가사가 애절함을 짙게 표현했으며, 어쿠스틱 악기들과 20인조 오케스트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멜로디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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