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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연 선수. 사진| 김지연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펜싱여신’ 김지연(29)선수와 배우 이동진)35)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김지연 선수의 웨딩 화보가 눈길을 끈다.
22일 이동진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김지연 선수와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지연은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올렸다. 김지연은 당시 "처음으로 입어본 드레스, 나름 여자여자했네 이날"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두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연 선수는 등이 훤히 파인 인어라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답게 미소짓고 있다. 특히 청순한 미모와 함께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김지연의 보디라인이 눈길을 끈다.
익산시청 펜싱팀 소속인 김지연은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다. 한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사브르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15일에는 제55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배우 이동진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를 사랑한 시간’에 출연한 바 있다. 각종 프로그램 MC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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