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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김지연. 사진| 김지연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펜싱선수 김지연(29)과 배우 이동진(35)이 결혼하는 가운데, 이동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연은 22일 한 매체에 "이동진과 오는 10월 29일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이동진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배우 겸 방송 MC로 활약해온 다재다능한 엔터네이너.
영화 ‘꽃비는 봄이 오면(2004)’, ‘동갑내기 과외하기(2007)’, ‘기다리다 미쳐(2008)’ 에서 주연 같은 조연, 신스틸러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리얼라티 바이츠(2008)’에서는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이동진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갑동이', '너를 사랑한 시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12시에 만나요', ‘굿닥터’, '갈매기', '형제의 밤' 등 연극 무대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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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동진. 사진| 이동진 SNS |
이동진은 온게임넷에서 ‘공포체험’, ‘생방송 비비빅’, ‘퀸 오브 카트’, ‘생방송 후비고’ 등 게임 MC로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김지연은 2011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비롯해 2014년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남다른 미모로 '펜싱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사브르
김지연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알린 바 있다.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두 사람은 오는 10월 2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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