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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지붕 네 가족’ 김미려가 5살 아이와 기싸움을 펼쳤다 |
2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 지붕 네 가족’에서는 김미려 딸 모아의 한 지붕 하우스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잔디밭에 아이가 다칠까봐 김미려는 신발을 가지고 와 신기려고 했다. 그러나 시우는 “아니에요. 여기 지저분해요”라며 신발 신기를 거부했다.
이어 손수 신발을 물에 씻어 온 김미려는 “씻어 왔는데? 이모가 깨끗이 씻어 왔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우는 “신발 안 신고 싶어요. 싫어요”라며 완강하게 거부했다.
계속 시우가 말을 듣지 않고 “싫다”는 말만 반복하자 김미려는 “아니 내가 씻어 왔다고. 싸울래?”라며 장난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딸만 훈육하지 다른 아이들한테는 장난치고 잘해준다. 시우가 내일쯤이면 저랑 한판 하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